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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에스겔 17:22-24)" 높은 나무를 낮추시는 하나님"

by souljm 2013. 4. 7.

<에스겔 17:22>"주 여호와 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꺽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꺽어 높고 우뚝솓은 산에 심되 23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오늘 말씀은 여호와 께서 백향목 나무를 비유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서 새롭게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을 을 예언 하는  본문입니다.


백향목 나무는 구약성서에 자주 나오는 레바논의 나무입니다. 

그 생명력과 기상이 아주 드 높고 일품인 대표적 나무입니다. 


오늘 묵상 본문 말씀 22절에 나오는 것 처럼 여호와께서 백향목 꼭대기 에서 높은 가지를 꺽는 다는 의미는, 

정치적으로 애굽과 바벨론의 왕들이 이스라엘 왕을 음모로써  꺽어 왔던 모습을 의미합니다.

이에 에스겔 선지자가 정치적으로도 이제는 여호와께서 간섭하실 것에 대한 예언을 전하는 것 입니다.


위에 우뚝 솟은 가지를 꺽어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겠다는 의미는 여호와께서 그동안 애굽과 바벨론의 정치적 횡폐에 대해서 이제 그 높은 권위를 꺽어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을 회생 시키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우리의 삶에 비추어 본다면

여러가지 해석으로 삶에 적용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높은줄 모르고 솓아 있던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생각과 상반되어 진다면 하나님은 분명 그 높은 뜻을 꺽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과,


때로는 높은 산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적과 뜻이 상실되어 지고 꺽여 있다 할 지라도

여호와께서 우리 삶의 주인되시면,

다시 그 뜻을 심고 싹 틔우실 수 있다는 분 임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그 나무를 키워서 그 나무가 무성케 되게 하시는 분임을 신뢰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기상을 이스라엘 높은 산에 우뚝 자라게 하여 보이시듯이

만 천하에 알릴 수 있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보는 것 입니다.


미국에는 특별히 높이 솟은 나무가 많습니다.

그 나무를 볼 때마다 백향목 나무를 통하여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예언하시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주 되심을 바라봐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높은 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뜻 과 소망이 꺽였다 할 지라도 다시 자라게 하시며 그 잎과 가지를 무성하게 하시는 분임을 다시 기억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