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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빌립보서 1:27-30>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

by souljm 2013. 1. 30.

<빌립보서 1:27-30>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 부터 난 것이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 니라"


오늘 바울은 특별히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증거라고 합니다.

크리스찬으로써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은 어쩌면 두려운 일이라는 것을 오늘 구절을 통해서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것은 그를 믿으면서 고난을 받게 하심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27절 첫절에, 우리는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고난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는 바울의 이야기가 진리라면, 반대로 고난이 없는 신앙생활은 오히려 그리스도의 삶을 살지 않는 다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고난이 없는 안위한 신앙생활도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

제가 오늘 본문의 바울의 의미를 잘 못 해석한 것이 아니라면,,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고난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고난이 따라옵니다.

너무 고난이 없고 평탄하기만 한 삶은 오히려 내가 복음에 합당하게 살고 있지 않는 가에 대한 물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