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3회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바뀐다"

시그널 3회는 케이블 드라마 초반 시청률 중 8%라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응답하라 시리즈보다 더욱더 좋은 시청률인데, 밝혔듯이 이유는 박진감 넘치게 주저없는 진행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설픈 사랑이야기나, 소재로 뜸들이지 아니하고 89년과 2015년의 무전 '시그널'로 범죄자를 쫓는다는 소재는 계속해서 시청할 수 밖에 없는 궁금증을 만듭니다. 

이번주에는 3회는 지난주에 이어서 무전을 통해서 범인의 살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박해영 경위는 인정할 수 없지만 11시 23분의 무전이 정말 89년으로 부터 오는 것임을 인지합니다. 그래서 연쇄살인 사건을 15년인 지금 그 무전을 통해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같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가 바뀌면 현재가 바뀌기 마련이죠.

이재한 형사는 무전을 통해서 알게된 그 기차역에서 배회하다가 피해자를 발견하고 범인과 사투 끝에 뒤를 쫓다가 그만 놓쳐버리고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잡게 됩니다.

범인은 간발의 차로 버스에 오르게 되고 이재한 형사를 피할 수 있었죠. 

 

그런데 왠일인지 그 잡은 범인이 진짜 범인이 아닌것을 알고는 그 버의 운전자와 안내양을 조사한 결과 그 범인은 버스에 타지 않았다는 진술로 인해서 범인 추적은 더 미궁으로 빠져 듭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범인이 버스를 타지 않은 것과, 혹은 버스에 있던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는 추측이 됩니다.

범인을 놓침으로 인해서 버스 안에 안내양과 그 버스에 탔던 이재한 형사의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살인 타겟이 됩니다. 

사실 다음 피해자는 버스 안내양으로 이미 15년에는 기록이 되있었습니다.

 또한 이재한 형사가 사랑하는 동사무소 직원도 그 타겟이 되어서 살인 될 것이라는 것을 무전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이재한은 9시 30분 이 사랑하는 여자가 범인의 범행 대상일 것이라는 무전을 듣고는 경찰서에서 감금으로 부터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과연 이재한 형사는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랑하는 여자를 지킬 수가 있을 까요?..

과거가 바뀌면 현재도 수정되는 것 이겟죠. 이 의미가 이 시그널이라는 드라마에서 어떻게 적용될 지 계속해서 궁금해 집니다.

이상 '시그널' 3회의 짧은 시청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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