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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생활

하와이 유명 빵집 저녁 식사 일상 (릴리아 베이커리)

by souljm 2019. 9. 16.




하와이에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다녀본 결과로는 과히 놀랄 식당들은

많지 않지만..

하와이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독특하거나 하와이에만 있어서 유명해진 집들이 꽤 있는거 같아요.


오늘은 그 중에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와이에 유명한 빵집 릴리아 베이커리 소개입니다.




릴리아베이커리는 하와이에 아는 사람들만 아는


빵집이자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와이에 오셨다면 시간 되실 때 들러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주말 저녁에는 이름을 적고 20분 정도 기다리면 자리를 안내 받습니다.



베이커리이기 때문에 아침식사가 유명하고..

저녁 요리는 로컬 음식들과 스테이크 햄버그 종류.. 

새우 종류가 있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와.. 

새우요리..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프라이드 치킨들을

시켜 봅니다.



몇번 가면서 알게 된 것인데..

혹시 감자나..

콘 등.. 사이드 메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오더를 하지 않으면

가격을 받지 않더라구요~






한국에서 오랜만에 또 지인이 왔어요.

좋은 사람과 오랜만에 함께 해서 더욱 좋은 저녁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저녁 와이키키로 나가서 산책을 합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와이에서 살면서

이렇게 나와봐야...

아.. 관광지에서 살고 있구나 실감이 납니다. ^^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처럼 여기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귀한 시간을 휴가내서 온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더욱 애틋해 지고 소중해 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겠죠..




저희도 언젠가는 이 하와이를 떠나게 되겠죠?

9년 가까이 있었던 볼티모어 매릴랜드 처럼요..

그렇다면..

허락된 시간안에서 더욱 감사하고

행복하며 이곳에서 지내야 하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로얄 하와이안 센터에 다시 와서..

한바퀴 산책하며 구경을 하고는...

ABC 마트에 가봅니다.


일제품 불매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 구경만 합니다. 

구경만.. ㅎㅎ




늦은 시간이 되어

시내를 떠나 

집으로 돌아왔어요.



평범한 한 날 저녁의

하와이 일상과

릴리아 베이커리 소개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날 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