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와이 생활

2019년 하와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그리고 Black Friday

by souljm 2019. 12. 1.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바쁘고-


유투브도 가끔 올리고


하다 보니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게 게을러 졌네요


벌써 11월도 다 가고 어제는 땡스기빙도 끝나고 Black Friday도 끝났으니..


이제 2019년도 1달 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네요-


저희 가족이 동부 매릴랜드에서 하와이로 이주 한지 2년 5개월이 되어 갑니다.



날씨가 너무 시원해 졌어요-


그래서 가끔 공원에 저녁 산책겸 나옵니다.


예정에 없던 계획으로 도시락을 급하게 싸서 나오니


도시락에서도 예정에 없던 맛이 나네요 ^^


아이들이 해 맑게 잘 커가고 있습니다.



가끔 지인들이


좋은 식당을 발견했다며


대리고 가주고-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발견한 식당입니다.


점심에 가면 20불의 금액으로


좋은 스시와 좋은 음식을 맘 껏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 안 알려진  international Market 주변의


스시 뷔페 입니다. ^^




제가 미국 본토에서도 좋은 스시부페를 가보았는데-


뷔페의 스시는 신경써서 만들기 어려운데


여기는 상태가 좋고-


점심에는 가격도 좋고.. 그랬어요- 아직 사람들에게 안 알려져서 


질을 잘 유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와이에 오시면 한번 씩 들러 보시기를.. 




저는 늘.. 제 서재에서 


책을 보고-


주어진 업무를 하고..


그렇게 10시간 이상씩 앉아서 일을 하다 보니..


벌써 나이가 39 밖에 안되었는데..


허리... 그리고 하지정맥...


문제가 많아요 ㅜㅜ 


여러분도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일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래 앉아 있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만은 아닌거 같아요-


활기 차게 움직여야 생산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떠오를 텐데...


주어지는 업무의 양이.. ㅎㅎㅎ



일주일에 한 두번씩..


홀로 테니스 연습도 하고..


지인과 주고 받으면서 렐리도 하고 있습니다.


본토에서 가끔 치던 테니스를..


하와이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좋아요. 



중학교 때 부터 동갑네기 친구가 결혼해서..


늘 티격태격이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면서


남편과 아이들을 잠  섬겨주며 


힘이 되주는 아내가 고맙습니다. 



힘든 타국 생활이지만..


가족이 있어서 덜 힘이 들고..


의지가 되고 좋아요..


이렇게 한해가 끝의 머리에 와 있습니다.





모두 행복한 한 해의 마무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와이에서 Dave 가족 ^^


공감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