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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로마서 4장 "율법으로 아닌 믿음으로 나는 백성"

by souljm 2014. 8. 16.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3절.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세상의 후사가 되라고 말씀하셨던 약속은, 그가 율법으로 의로운 자였기 때문이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 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 말씀 전반적인 로마서 4장은 의롭게 되는 것에 있어서 율법보다 우리의 믿음이 우리를 후사가 되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됨을 설명하고 있다.


나도 어머니 태에서 부터 교회를 다녔다고 해서 소위 '모태' 신앙이라고 일컬어 진다.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녔고 학창시절을 교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자라왔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것은 확신하지만, 특별한 계기나 엄청난 바울과 같은 회심의 특이한 사건은 없다. 


하지만 만약 내가 내안에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가정하자. 내가 어머니 때 배속에서 부터 교회를 다니고 주일성수하면서 십일조를 내고, 특별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죄를 짖지 않는 다고 해서 하나님 나라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은 것은 남이 판단해 주는 것이 아니다.내안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쳐진다고 오늘 11절에서 설명하고 있다.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이 쳐진 것이 더 중요하다고 오늘 로마서에서는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신학생이고, 사역자 이면서 크리스쳔으로 인쳐졌다는 율법과 같은 겉 무늬는 아무것도 뒷바침 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하나님께 의롭게 칭함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더 믿음이 중요한 우리 신앙인것이다. 


"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