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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출애굽기 30장 "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다"

by souljm 2015. 2. 6.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모세가 40일동안 시내산에 머무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다.

그가 하나님을 대면하기 위하여 시내산에 올라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길어지자 금새 그들이 섬길 우상을 만들고 만 것이다. 

결국 32장 후반에는 레위 자손들의 우상숭배에 기여한 형제들을 가려내어 죽임을 당하게 된다.

모세는 그러한 와중에도 하나님의 진노함을 보고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그들을 멸하지 말아달라고 간구한다. 

모세는 출애굽을 하면서 자신의 리더의 역할을 끝가지 다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러한 면에서는 모세는 좋은 지도자 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때론 더디 온다.

나는 백성들이 그들의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모습을 가져야 하는가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이 응답을 천천히,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이 응답과 약속은 더디 올 수도 있고 온전히 하나님 편에서 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때로 약속이 더디 오면 우리가 의지하고 믿을 것을 세운다.

그것은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될 수 있다.

관계나.. 재정, 그리고 자신..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웠던 금송아지와 같이 우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