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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진리

(고린도전서 3장 12-17) "수건을 벗어 던지고"

by souljm 2015. 2. 7.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내려올 때 그 얼굴에 수건을 쓰고 왔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모세의 얼굴에 너무 밝게 비추어져서(출34:29~30), 백성들은 모세를 쳐다보기를 두려워했다. 아마도 그 영광 또한 너무 밝게 빛나서 그들의 눈에는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모세는 그 영광의 얼굴의 얼굴에 수건을 씀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을 주목하지 못하게 된다.


오늘 바울은 완학한 우리의 마음, 즉 수건으로 덮어져서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의 영광을 수건이 벗이 짐으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모세가 수건을 써서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는 그때와 같지 아니할 것이라고 소망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우리의 마음에 덮고 있던 수건이 벗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완학한 마음과 완고한 마음이 유해진다. 

또한 하나님의 영으로 변화 받아서 17 참 자유를 누리게 된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거울과 같이 본다는 것은 결단이 필요하며 변화의 과정을 거쳐서 주의 영광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수건을 벗는 것을 이미지로 형상화 했을 때, 답답했던 우리의 마음이 열려지는 것이다. 또한 얼굴을 수건을 덮은 것이 벗겨지면서 우리의 눈이 밝게 열린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우리 얼굴을 덮고, 또 마음을 덮고 있는 수건을 벗어 던지자.